서울을 팔고 도쿄를 샀습니다
‘조물주 위에 건물주’라는 말이 유행어가 될 만큼 우리나라에서 부동산, 그것도 건물이 가지는 의미는 상당히 크다. 많은 사람이 건물주가 되기를 소망하지만, 이미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은 까닭에 이번 생에는 이루기 불가능한 꿈처럼 된 것이 현실이다. 과연 기회는 영영 사라져 버린 걸까? 여기 평범한 월급쟁이에서 월세 800만 원을 받는 건물주가 된 사람이 있다. 바로 이 책의 저자 백승이다. 그의 성공 비결은 무엇일까? 벼락부자와 대박의 상징인 코인이나 주식, 서울 아파트가 아닌, ‘일본 부동산’이다. 2019년 한국 부동산이 가파른 상승장일 때 저자는 서울 아파트를 팔고, 도쿄의 꼬마빌딩을 샀다. 당시 개인 투자자가 소액으로 일본 부동산 투자에 뛰어들어 성공한 사례가 없었던 탓에 맨땅에 헤딩하듯 시작했..
공공 도서관 무료 대여 도서
2024. 7. 3. 2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