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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의 함성
《조국의 함성》은 ‘3년은 너무 길다’를 내건 조국혁신당의 창당과 총선, 22대 국회에서의 치열했던 윤석열 정권 투쟁, 12·3 위헌·위법 비상계엄에 맞선 결사적 싸움 등에서 조국이 역설했던 외침, 그리고 대법원 유죄 판결 후 투옥된 조국이 옥중에서 국민들에게 보내는 호소를 모은 책이다. 각 시기별 주요 연설, 기자회견, 회의 발언을 저자가 직접 선별했고, 여기에 당시 상황과 맥락에 대한 해설 및 현시점에서의 소회를 옥중에서 집필했다.
저자
조국
출판
오마이북
출판일
2025.02.10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의 옥중 출간

‘길 없는 길’을 걸으며 두려움 없이 맞섰던 투사, 웅변가, 정치인 조국을 만나다!

 

조국혁신당의 창당과 총선, 22대 국회에서의 치열한 투쟁, 그리고 대한민국을 경악하게 만든 윤석열 정권의 위헌·위법적 비상계엄 선포까지—이 책은 그 과정 속에서 조국이 외쳤던 메시지를 기록하고 있다. 그의 목소리는 단순한 주장에 그치지 않고, 민주주의와 법치를 지키기 위한 불꽃 같은 저항이었다.


《조국의 함성》은 ‘3년은 너무 길다’는 외침과 함께 시작된 조국혁신당의 정치적 행보, 윤석열 정권과의 대결, 그리고 대법원 유죄 판결 이후 옥중에서 국민들에게 전한 간절한 호소를 담고 있다. 투옥된 이후에도 그는 멈추지 않았고, 여전히 뜨거운 메시지를 남기고 있다.

 

2024년 한 해 동안 조국은 ‘가장 뜨거운 파란 불꽃’이 되어 윤석열 검찰독재정권과 맞섰다. 그는 법과 정의를 유린하는 권력의 민낯을 폭로하기 위해 모든 것을 걸었다. 이 책을 통해 ‘길 없는 길’을 걸으며 두려움 없이 싸웠던 정치인 조국의 신념과 결의를 확인할 수 있다. 그의 논리를 넘어, 가슴속에서 끓어오르는 감정과 직관, 신념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을 것이다.

 

2024년 12월 12일, 대법원 선고로 인해 잠시 국민 곁을 떠났지만, ‘새로운 대한민국의 문지기’로 다시 서겠다는 그의 다짐은 여전히 뜨겁게 울려 퍼지고 있다.


조국의 투쟁, 조국의 정치, 조국의 함성

불꽃이 되어 타오른 투쟁의 기록, 검찰독재정권을 심판하기 위해

“2024년 12월 3일, 윤석열의 위헌·위법적 비상계엄 선포부터 12월 16일, 나의 서울구치소 수감까지의 2주는 폭풍과 같았다. 나는 윤석열이 쓰고 있던 가면을 벗기고, 그의 반헌법적·반법치적 실체를 드러내는 데 일조했다. 그러나 12월 12일 대법원 선고로 윤석열의 종말을 내 손으로 완성할 수는 없었다. 몸은 갇혔으나 싸움은 끝나지 않았다. 칠 것은 다 치르고, 당할 것은 다 당하고, 다시 세상으로 나아갈 것이다. 그리고 다시 시작할 것이다.”

— 본문 중에서


《조국의 함성》은 2024년 2월 8일 ‘정치참여 선언문’ 발표를 시작으로 조국혁신당 창당, 광주·부산 거리 연설, 12·3 위헌·위법적 비상계엄 해제와 탄핵 과정에서의 주요 연설, 기자회견, 언론 인터뷰 등을 정리하고, 그 당시의 상황과 소회를 담았다. 투쟁의 최전선에서 ‘길 없는 길’을 걸었던 조국의 결연한 행보를 확인할 수 있다.

 

1부 ‘길 없는 길에 두려움 없이 서다’에서는 조국의 정치참여 선언과 창당 과정, 그리고 광주 충장로와 부산 서면에서의 대중 연설을 기록했다. 2024년 3월 14일, 광주 충장로 한복판에서 조국은 “맨 앞에 서서, 맨 마지막까지 싸울 것”이라고 선언하며 정의를 향한 의지를 다졌다. 3월 21일 부산에서는 “이제, 고마, 치아라 마!”라고 외치며 윤석열 정권의 무능과 부패를 신랄하게 비판했다.

 

2부 ‘탄핵으로 가는 쇄빙선’에서는 조국혁신당이 제시한 ‘경쟁과 협력의 정치’, ‘사회권 선진국’이라는 비전과 함께, ‘윤석열·김건희 공동정권’의 조기 종식을 위한 탄핵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3년은 너무 길다”는 구호 아래, 조국과 조국혁신당은 윤석열 탄핵을 위한 실질적 행동을 개시했다.

 

3부 ‘위헌·위법 비상계엄부터 탄핵까지’는 12·3 비상계엄 선포 이후 국회 긴급 기자회견, 비상계엄 해제 결의안 가결 후의 입장 발표, 국회 앞 시민집회와 비상시국대회 연설 등을 통해 조국이 남긴 절박한 외침과 투쟁의 순간을 생생하게 담았다.

 

4부 ‘가장 뜨거운 파란 불꽃이 되어’는 대법원 선고 이후 옥중에서 당원과 국민에게 보낸 편지와 언론 기고문을 모았다. 조국은 윤석열 탄핵과 형사처벌 이후에도 ‘김건희’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처벌, 검찰개혁 완수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정권교체만이 헌정과 법치의 회복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역설한다. 그는 “위대한 국민의 힘”과 “대한민국의 봄”을 끝까지 믿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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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3년은 너무 길다’를 슬로건으로 내건 조국혁신당의 창당과 총선, 22대 국회에서 벌어진 치열한 윤석열 정권과의 투쟁, 그리고 모두를 충격과 분노에 빠뜨린 윤석열의 위헌·위법적인 비상계엄 선포에 맞선 결사적인 싸움까지—이 책은 그 과정에서 조국이 외쳤던 메시지들을 담고 있다.

또한, 대법원 유죄 판결 이후 투옥된 조국이 옥중에서 국민들에게 전한 절박한 호소와 그의 정치적 신념, 민주주의를 향한 의지를 기록했다. 시대의 거센 파도 속에서 그가 남긴 목소리는, 지금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깊은 울림과 질문을 던진다.

 

 

목차

목차

 

머리말

1부 길 없는 길에 두려움 없이 서다

조국의 투쟁의 시작, 정치의 시작

― 정치참여 선언 2024년 2월 8일

 

국민들과 함께 큰 돌을 들겠다

― 창당선언 2024년 2월 13일

 

3년은 너무 길다

― 조국혁신당 창당대회 및 당대표 수락 연설 2024년 3월 3일

 

맨 앞에서 가장 마지막까지

― 광주 충장로 연설 2024년 3월 14일

 

윤석열 검찰독재정권에 대한 국민의 분노

― 윤석열 정권 규탄 기자회견 2024년 3월 19일

 

이제, 고마, 치아라 마

― 부산 서면 연설 2024년 3월 21일

 

2부 탄핵으로 가는 쇄빙선

12척의 쇄빙선으로 끝장을 보겠습니다

― 조국혁신당 22대 국회 개원 기자회견 2024년 5월 30일

 

‘술 취한 선장’을 끌어내려야 합니다

― 2기 당대표 수락 연설 2024년 7월 20일 외

 

‘왕초 밀정’을 규탄합니다

― 광복절 기자회견 2024년 8월 15일

 

경쟁과 협력의 정치를 실현하겠습니다

― 최고위원회 모두발언 2024년 8월 26일 외

 

‘사회권’을 구현하는 민생 선진국

― 국회 비교섭단체 대표연설 2024년 9월 9일

 

윤석열 탄핵 깃발을 들다

― ‘3년은 너무 길다 특별위원회’ 모두발언 2024년 9월 11일 외

 

윤석열·김건희가 보수의 가치를 지키고 있습니까

― 대구 탄핵다방 1호점 연설 2024년 11월 2일

 

살아 있는 권력 수사는 다 어디 갔습니까

― 검찰해체·윤석열 탄핵 범국민대회 2024년 11월 16일 외

 

수사·기소 분리 법안을 반드시 통과시킵시다

― 최고위원회 모두발언 2024년 11월 18일

 

윤석열은 반드시 파면되어야 합니다

― 대통령 윤석열 탄핵소추안 초안 공개 기자회견 2024년 11월 20일

 

3부 위헌·위법 비상계엄부터 탄핵까지

윤석열에게 헌법을, 대한민국을 맡길 수 없습니다

― 비상계엄 선포와 국회 진입 직후 긴급 기자회견 2024년 12월 3일

― 비상계엄 해제요구 결의안 가결 직후 입장 발표 2024년 12월 4일

― 국회 앞 시민집회 현장 연설 2024년 12월 4일

― 야5당 비상시국대회 2024년 12월 4일

― 윤석열 탄핵·정치검찰 해체 범국민대회 2024년 12월 14일

 

4부 가장 뜨거운 파란 불꽃이 되어

이제 여러분이 조국입니다

― 서울구치소 앞 입장 발표 2024년 12월 16일

 

국민은 또 승리할 것입니다

― 조국혁신당 의원과 당원께 보내는 글 2024년 12월 17일

 

윤석열 탄핵을 위한 불쏘시개

― 국민께 보내는 글 2024년 12월 19일

 

윤석열은 심판과 처벌의 대상일 뿐

― 국민께 보내는 글 2024년 12월 27일

 

‘폭군’ 윤석열 격퇴기: 2019년 서초동에서 2024년 여의도까지

― 오마이뉴스 기고 2024년 12월 28일

 

정권교체 성공의 마침표를 찍을 때까지

― 시민언론 민들레 기고 2025년 1월 8일

 

‘대한민국의 봄’을 되찾기 위하여

― 국민께 보내는 글 2025년 1월 15일

 

윤석열 이후 잊지 말아야 할 것

― 국민께 보내는 글 2025년 1월 17일

 

맺음말

 

부록•언론 인터뷰

 

 

조국 저자 소개

1965년 부산에서 태어난 조국은 한국, 미국, 영국에서 법학을 공부했으며, 이후 한국의 대학과 로스쿨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다. 2017년, 문재인 정부 출범과 함께 권력기관 개혁을 위해 대통령비서실 민정수석비서관으로 임명되어 국정 운영에 참여했다.

 

2019년 법무부 장관으로 지명된 이후, 윤석열 검찰총장이 주도한 대대적인 표적 수사의 대상이 되었으며, 결국 장관직에서 물러난 후 기소되었다. 그러나 그는 서초동에 울려 퍼진 거대한 촛불의 함성을 잊지 않았고, 자신의 과오와 흠결을 직시하면서도 ‘길 없는 길’을 걸어갔다.

 

2024년, 조국은 무도하고 무능하며 무책임한 윤석열 검찰독재정권과 정면으로 맞서기 위해 조국혁신당을 창당하며 다시 정치의 한복판으로 나섰다.

 

최근작으로는 『조국의 함성』, 『디케의 눈물 (리스타트 에디션)』, 『도취된 권력, 타락한 정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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